방탄소년단(BTS) 뷔가 섹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그래미 남자'로 변신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9주년을 맞아 공식 SNS를 통해 'BTS 9TH ANNIVERSARY FAMILY PORTRAIT #2' 가족사진 중 멤버별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자 지난 9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해를 콘셉트로 선정해 비슷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뷔는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할 때마다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최초 참석한 2019년 그래미어워드에서는 '그린헤어 가이' 2020년도에는 '블랙수트의 남자' 2021년도에는 '그래미 윙크남' 2022년도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연기를 펼친 장면은 '그래미 최고의 순간'에 꼽히며 '그래미의 남자'로 불리고 있다.
'그래미의 남자' 뷔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퍼포먼스를 펼친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를 콘셉트로 선택했다. 뷔는 방탄소년단이 릴 나스 엑스와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합동 공연을 펼쳤을 때 착용한 블랙 호피 셔츠와 반다나를 착용했다.
"그래미, 무대로 접수한다" "그래미 최초 퍼포먼스" 등의 글이 장식된 사진에서 뷔는 반다나로 입을 가린 채 치명적인 섹시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안광이 빛나는 맑고 깨끗한 눈, 가지런하고 짙은 눈썹, 붓으로 그린 듯 촘촘하고 섬세한 언더 래시, 그림자를 만드는 높은 콧대가 강조된 사진은 시선이 마주치면 벗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마력을 발산했다.
턱을 괴고 있는 사진에서는 그래미 무대를 앞둔 마음을 표현한 듯, 다문 입술과 집중한 눈에서는 무대를 찢겠다는 결의가 느껴졌다. 반면 아래 각도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뷔의 동글한 볼과 둥근 코, 자두형의 부드러운 얼굴선으로 인해 아기 호랑이 같은 귀여운 반전모습을 선사했다.
앉아있는 사진에서는 타이트한 슬랙스를 착용해 날씬한 다리가 그대로 보여 뷔의 탄탄하면서도 슬랜더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팬들은 "김태형이 반다나하면 필승" "호랑이와 호랑이인척하는 곰돌이가 같이 있는데?" "그래미 무대뿐만 아니라 세상 다 접수해버렸네" "속눈썹에 갇히면 못 빠져나올 듯" "저 바지 다시 입어줘" "안이쁜데가 없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방탄소년단은 데뷔 9주년을 맞아 공식 SNS를 통해 'BTS 9TH ANNIVERSARY FAMILY PORTRAIT #2' 가족사진 중 멤버별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자 지난 9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해를 콘셉트로 선정해 비슷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뷔는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할 때마다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최초 참석한 2019년 그래미어워드에서는 '그린헤어 가이' 2020년도에는 '블랙수트의 남자' 2021년도에는 '그래미 윙크남' 2022년도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연기를 펼친 장면은 '그래미 최고의 순간'에 꼽히며 '그래미의 남자'로 불리고 있다.
'그래미의 남자' 뷔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퍼포먼스를 펼친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를 콘셉트로 선택했다. 뷔는 방탄소년단이 릴 나스 엑스와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합동 공연을 펼쳤을 때 착용한 블랙 호피 셔츠와 반다나를 착용했다.
"그래미, 무대로 접수한다" "그래미 최초 퍼포먼스" 등의 글이 장식된 사진에서 뷔는 반다나로 입을 가린 채 치명적인 섹시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안광이 빛나는 맑고 깨끗한 눈, 가지런하고 짙은 눈썹, 붓으로 그린 듯 촘촘하고 섬세한 언더 래시, 그림자를 만드는 높은 콧대가 강조된 사진은 시선이 마주치면 벗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마력을 발산했다.
턱을 괴고 있는 사진에서는 그래미 무대를 앞둔 마음을 표현한 듯, 다문 입술과 집중한 눈에서는 무대를 찢겠다는 결의가 느껴졌다. 반면 아래 각도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뷔의 동글한 볼과 둥근 코, 자두형의 부드러운 얼굴선으로 인해 아기 호랑이 같은 귀여운 반전모습을 선사했다.
앉아있는 사진에서는 타이트한 슬랙스를 착용해 날씬한 다리가 그대로 보여 뷔의 탄탄하면서도 슬랜더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팬들은 "김태형이 반다나하면 필승" "호랑이와 호랑이인척하는 곰돌이가 같이 있는데?" "그래미 무대뿐만 아니라 세상 다 접수해버렸네" "속눈썹에 갇히면 못 빠져나올 듯" "저 바지 다시 입어줘" "안이쁜데가 없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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