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신곡 'Yet To Come'(옛 투 컴) 뮤직비디오에서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0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인 '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진은 뮤직비디오에서 'Yet To Come'의 잔잔한 전주가 흐르는 가운데 흰색 수트를 입고 광활한 사막에 등장, 시선을 모았다.
진은 사막 모래 위로 흩날리는 바람을 등지고 선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은 징이 박힌 블랙 재킷을 입고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뻗는 모습, 초근접 촬영에도 굴욕 없는 무결점 비주얼과 화면 가득 채운 온화한 미소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공개된 'Yet To Come'은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장르의 곡으로 진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새 앨범을 고대하던 팬들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진성과 가성을 자유로이 오가는 진의 보컬은 새 앨범 타이틀곡인 'Yet To Come'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보석 같은 진의 음색과 외모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활동을 거쳐 더욱 짙어진 감성을 자랑하며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은 앨범 땡스투에서 "이번 앨범은 여태까지의 우리를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10년간의 행보에 대한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 아미 여러분. 그동안 저희와 함께 이 발자취들을 완성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Yet To Come'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미국의 클라우트 뉴스(Clout New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진의 사진과 이름을 게재해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팬들은 앨범 '프루프(Proof)'에 수록된 진의 자작곡 'Moon'과 'Epiphany -Jin Demo ver'에도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새 앨범 발매 후 트위터에는 'MOON IS YET TO COME', '에피파니'가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진은 월드슈스의 눈부신 인기를 입증했다.
▶BTS (방탄소년단)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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