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31)다. 노래면 노래, 진행이면 진행. 연기면 연기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다. 그의 인기 원동력인 겸손과 성실함이라는 덕목까지. 지난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에서 하나의 덕목을 추가했다. 바로 마성이다.
사랑하니까,사랑해, 예쁘다. 사랑하니까를 연발했지만 과하지 않았다. 능청스러웠지만 담백하면서도 설렜다. 드라마 속 이승기 사랑의 대상인 오연서가 부러울 정도다.
방송 후 시청자의 호평도 봇물. 착하고 바른 청년 이승기가 마성까지 겸했다는 평가다. 이제 시청자들은 이승기와 오연서의 본격 러브 라인을 고대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백없는 이승기의 역사에 마성이라는 필살기가 추가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화유기'에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까지 이승기 2018년 상반기 '이승기 천하'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매 순간 늘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 이승기이기에 가능하다.
이승기는 지난 2017년 11월 16일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AAA 베스트 웰컴상을 수상하며 이 같이 말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하는 의무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왔을 뿐인데 이런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맞아주셔서 가슴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중략) 주어진 상황 속에서 열심히 다양한 작품과 또 예능으로, 가수면 가수로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자신이 한 말을 완벽하게 실행 중인 그다. 조만간 무대 위에 설 가수 이승기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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