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커피 광고 같은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하고 있는 코웨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oway x BTS] 아이콘 정수기2로 용량도, 온도조절도 더 섬세하게'라는 주제의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집에 찾아온 친구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는 콘셉트의 광고에서, 커피 향 같은 풍부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설렘을 유발했다.

정수기 광고의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뷔는 소화하기 힘든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슬랙스의 올 화이트 의상을 입어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뷔의 청순한 외모는 맑고 깨끗한 물의 이미지에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어떤 콘셉트의 광고도 탁월한 재능으로 소화하는 뷔는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로 "용량과 온도 조절을 섬세하게"하는 정수기의 기능을 짧은 순간 표정과 제스처, 달콤한 목소리로 카메라에 다채롭게 담아냈다.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커피 그라인더를 돌리는 뷔의 팔의 탄탄한 근육은 부드럽고 청초한 외모와 대비를 이루며 반전 매력을 선사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용량과 온도조절을 섬세하게 해 커피를 만들어주지만, 막상 커피를 못 마시는 뷔는 "나는 핫초코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