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일요일 오후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히어로 매직'을 펼쳤다.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OTT 티빙(TVING)에서 생중계된 임영웅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은 실시간 점유율 96.5%를 기록했다.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가 담긴 OTT 채널에서 이 같은 점유율은 이례적인 일로, 놀라운 임영웅 파워를 실감케 했다.


임영웅은 'IM HERO' 콘서트를 통해 고퀄리티 무대 연출과 생생한 밴드 연주, 중독성 강한 안무 등 다채로운 무대를 180분간 선보였다.
임영웅은 발라드부터 댄스와 힙합, 트로트, 팝, 포크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정규 1집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무지개'를 비롯해 '바램',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오래된 노래', '사랑해 진짜', '손이 참 곱던 그대', 'A bientot',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연애편지', '아버지',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 김성환의 '묻지마세요', 진시몬의 '보약같은 친구',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임영웅은 "여러분들의 인생을 노래할 수 있어서, 여러분들의 삶을 노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여러분들과 가까이서 함께하는 가수가 되겠다. 저는 앞으로 더 큰 우주가 돼야겠다. 저도 너무나 행복한 101일간의 공연이었다"고 행복해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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