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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방탄소년단 진, 유튜브 BTS 공연 '가장 많이 재생된 부분'

  • 문완식 기자
  • 2022-06-28

방탄소년단(BTS) 진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라이브 킹'의 면모를 과시했다.

해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새로운 유튜브 통계에 따르면 진이 부른 구절이 방탄소년단의 공연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부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매체는 최근 유튜브가 동영상에서 어느 부분을 가장 많이 재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 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방탄소년단 팬들이 가장 인기 있는 공연 영상을 추적했고, 그 중 진이 부른 구절이 대부분의 노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부분"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넓은 음역대, 듣기 좋은 보이스, 흔들림 없는 안정감, 기분 좋은 음색, 파워풀한 감정, 세세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섬세함 등 진의 보컬의 여러가지 특징이 진을 돋보이게 한다"며 "진은 도전적인 보컬 테크닉을 구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팬들 중 콘서트에 참석하는 대다수가 그의 보컬에 경이로움을 느껴 진에게 다시 기울이게 되는 정통"이 있다며 특히 라이브 무대 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진의 보컬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진은 탄탄한 기본기와 장르에 상관없는 탁월한 곡 해석력, '실버보이스'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라이브를 통해 '완성형 아이돌'로서 인정받고 있다.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BBC Radio 1 Live Permission to Dance", "The tonight show : Permission to Dance', 'CDTV Live! : Butter', 'SiriusXM Hits 1 : Butter', 'The tonight show : Butter', 'M count down Come back special stage : Dionysus'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요한 라이브 무대에서 진의 파트가 가장 많은 재생을 불렀다.

MTV 언플러그드에서 커버한 콜드플레이의 "Fix you"에서는 진이 부른 구절이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이 났으며, '핑크마이크 가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UN 퍼포먼스 'Extended 버전'에서도 진의 파트에서 가장 많은 재생이 이루어졌다. 매체는 '라이브 킹', '크리스탈 보이스', '실버보이스' 등의 많은 별명들이 그의 달콤하고 파워풀한 목소리에 마음을 뺏긴 대중들에 의해 붙여졌다"고 전했다.




팬들은 "김석진 아침마다 CD먹는 거 누가 몰라", "능력치 만렙 사기캐릭터", "김석진 파트가 곧 내 최애파트", "중요한 무대일수록 진의 파트는 믿고 봅니다", "진이 아이돌이 아니라면 아무도 아이돌 할 사람이 없긴 해", "모든 부분에서 완벽함", "올타임 레전드", "눈길이 갈 수밖에 없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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