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이튠즈'(iTunes)에서 K팝 가수 최장 신기록을 수립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정국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2022년 K팝 가수 최장 기간 1위 진입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월드 뮤직 어워드'에 따르면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는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전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에 8일 간 1위를 차지했다.
'월드 뮤직 어워드'는 'Dreamers'가 최근 10년간 월드와이드(전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최장 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솔로 가수 곡이기도 하다며 주목했다.
'Dreamers'는 11월 29일 집계 기준, 팝스타 리아나(Rihanna)의 'Lift Me Up',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Anti-Hero',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As It Was' 등을 제치고 10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Dreamers'는 아이튠즈에서 발매 이후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2일 만에 103개 국가, 4일 만에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경신한 바 있다.
'Dreamers'는 월드컵 송 사상 최초 발매 첫날 아이튠즈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Dreamers'는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역사도 썼다.
'Dreamers'는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 1위부터 '글로벌 200' 9위, '글로벌'(미국 제외) 4위, '버블링 언더 핫100' 10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말레이시아 송 5위, 인도네시아 송 7위, 싱가포르 송 9위, 볼리비아 송 18위 등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이지만 세부 차트에서도 눈부신 대활약을 펼쳤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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