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그룹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달려왔다. 가요계에 큰 폭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3월 템페스트는 미니 1집 앨범 'It's ME, It's W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거센 폭풍'이란 의미를 가진 그룹명 만큼, 데뷔 앨범 또한 강렬했다. 특히 메인보컬인 멤버 혁은 보이그룹에는 드문 파워풀한 청량함을 가져 귓가를 사로잡았다.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Bad News'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출사표가 담겼다. 그들의 자신감이 엿보이며 퍼포먼스도 시선을 끌었다.
그들은 데뷔 후 5개월 만인 8월 미니 2집 'SHINING UP'을 발매했다. 'SHINING UP'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았다. 멤버 화랑이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했으며 이전과 다르게 강렬함을 빼고 청춘 느낌을 가미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템페스트의 성장은 11월 말 발매된 미니 3집 'ON and ON'에서 더 크게 발휘된다. 'ON and ON'은 '우리'가 함께 만든 새로운 세계로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 내용으로, 서로에게 용기와 구원이 되어주는 '우리'의 존재를 노래한다. 또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템페스트의 이야기가 잘 보여진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11월 4주 차(집계기간 11월21~27일) 주간 월드 차트와 음반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날 음반 판매량만 4만1000장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템페스트는 초동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성장을 갈망하던 템페스트가 비로소 꿈을 이뤘다. 올해 데뷔해 바쁘게 달려온 만큼, '2022 AAA'에도 보여줄 퍼포먼스와 무대가 풍성하다. 그들이 이번 '2022 AAA'에선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오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를 확정,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MC호흡을 맞춘다. 12월 14일(수)에는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날은 황민현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가 공동 MC를 맡는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나고야(일본)=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022 AAA'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그룹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달려왔다. 가요계에 큰 폭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3월 템페스트는 미니 1집 앨범 'It's ME, It's W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거센 폭풍'이란 의미를 가진 그룹명 만큼, 데뷔 앨범 또한 강렬했다. 특히 메인보컬인 멤버 혁은 보이그룹에는 드문 파워풀한 청량함을 가져 귓가를 사로잡았다.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Bad News'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출사표가 담겼다. 그들의 자신감이 엿보이며 퍼포먼스도 시선을 끌었다.
그들은 데뷔 후 5개월 만인 8월 미니 2집 'SHINING UP'을 발매했다. 'SHINING UP'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았다. 멤버 화랑이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했으며 이전과 다르게 강렬함을 빼고 청춘 느낌을 가미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템페스트의 성장은 11월 말 발매된 미니 3집 'ON and ON'에서 더 크게 발휘된다. 'ON and ON'은 '우리'가 함께 만든 새로운 세계로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 내용으로, 서로에게 용기와 구원이 되어주는 '우리'의 존재를 노래한다. 또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템페스트의 이야기가 잘 보여진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11월 4주 차(집계기간 11월21~27일) 주간 월드 차트와 음반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날 음반 판매량만 4만1000장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템페스트는 초동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성장을 갈망하던 템페스트가 비로소 꿈을 이뤘다. 올해 데뷔해 바쁘게 달려온 만큼, '2022 AAA'에도 보여줄 퍼포먼스와 무대가 풍성하다. 그들이 이번 '2022 AAA'에선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오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를 확정,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MC호흡을 맞춘다. 12월 14일(수)에는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날은 황민현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가 공동 MC를 맡는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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