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니쥬(NiziU·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가 나고야에 등판한다.

2020년 데뷔한 니쥬는 지난달 12일과 13일 양일간 꿈의 무대라고 일컬어지는 일본 도쿄돔에서 'NiziU Live with U 2022 'Burn it Up''(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2 '번 잇 업')을 개최했다.

니쥬는 이번 도쿄돔 2회 공연을 통해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앞서 일본 7개 도시 16회 공연에서는 약 15만 관객을 모아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니쥬의 돔 입성이 유의미한 이유는 따로 있다. 정식 데뷔 이래 1년 11개월 만에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썼기 때문이다. 총 4회의 돔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고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는 등 열띤 관심을 모았다.

도쿄돔이라는 꿈의 무대에 선 니쥬는 '2022 AAA'를 통해 나고야 점령에 나선다. 현지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나고야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를 확정,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추며 톡톡 튀는 진행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주최: 스타뉴스(STARNEWS), 미디어보이(MEDIABOY)
주관: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더스타파트너(THE STAR PARTNER), 컬쳐 엔터테인먼트(CULTURE ENTERTAINMENT)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