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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별똥별'로 빛나고 '금혼령'으로 꽃피울 '대세남' [2022 AAA ★FOCUS]

  • 나고야(일본)=윤성열 기자
  • 2022-12-12
[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 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대세' 배우 김영대는 올해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로 환하게 빛났다. '별똥별'에서 김영대는 까칠하고 안하무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연예기획사 오한별(이성경 분)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품은 톱스타 공태성 역으로 열연했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연기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상대 역인 이성경과도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2017년 데뷔한 김영대는 최근 몇 년 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며 주연 배우로 빠르게 성장했다. 2020~2021년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엄친아' 주석훈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기간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국정원 요원 차수호로 반전 매력을 꾀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는 '강동원 닮은꼴'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방송가에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쉴 틈 없는 그의 연기 행보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된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퓨전 로맨스 사극에 도전해 배우로서 기량을 꽃피우고 있다. '괴물 신인'이라 불린 박주현과 호흡을 맞춘다.

김영대는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2 AAA'에 초대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영대가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나고야(일본)=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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