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 아동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팬클럽 영웅시대 '영웅사랑방'은 12월 15일 포천시 관내 취약 아동 생계비 지원을 위해 1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웅시대 '영웅사랑방'은 "임영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포천아동에게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영웅사랑방'은 임영웅이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임영웅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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