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신곡 'Ditto' 뮤직비디오가 뜬금없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즉각 해당 뮤직비디오 감독이 해명에 나섰다.
'Ditto'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21일 'Ditto'와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의 일부 장면이 비슷한 것 같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에 대해 "장르의 유사성"이라고 해명했다.
신우석 감독은 "이번에 작업한 뉴진스 '디토'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들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밝혀두는데 표절 아니다"라며 "혹여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있다면 장르의 유사성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신우석 감독은 "그냥 농담한건데 응원해주는 DM이 많이 와서 답장하기가 곤란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뉴진스 첫 싱글 앨범 'OMG' 수록곡 'Ditto'는 힙합의 브레이크 비트와 하우스가 섞인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로, 뉴진스는 자신들만의 풋푹한 색깔로 재해석했다. 멤버 민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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