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소름 돋는 명품 라이브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2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름 돋는 부산 버스킹 라이브 드디어 왔습니다 영웅본색 Ep.2' 영상을 공개했다.
'영웅본색'은 임영웅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콘텐츠. 이날은 부산에서 버스킹 라이브 미션을 수행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곱슬머리에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부산에 도착한 임영웅은 부산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부산 맛집으로 찾아간 꼬막 음식점에서는 한상 가득 뜨거운 환영으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과거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서 버스킹을 하기도 했던 임영웅은 해운대에 도착해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추억도 잠시, 임영웅은 깜짝 준비된 버스킹 무대에 '미스터 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제작진이 임영웅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마스크를 쓰고 '미스터 림'으로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 뒤 노래 중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벗었다. 별 기대를 하지 않던 관객들은 임영웅이란 사실을 알아채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임영웅은 감성 가득 명품 라이브로 해운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임영웅은 이어 '사랑해요 그대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임영웅은 관객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는 등 팬 서비스로 훈훈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히든 미션 대성공이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