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도영이 윤류해 감독과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도영과 윤류해 감독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 이후 약 6개월 만에 '맛 좀 보실래요'로 함께 작업하게 됐다.
이날 윤류해 감독은 사실 '강남스캔들'은 작가님의 추천으로 캐스팅을 했다. 저는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후에 연기를 보니 '나중에 멜로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도영은 감독님께서 '강남스캔들' 종영 1달 후 전화가 오셔서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해주셨다. 원래 전 작품에서 함께 하게 된 배우와 바로 같이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되는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서도, 동네에서도 한 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통속적인 이야기로 유쾌발랄 가족 이야기가 담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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