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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 되는 세븐틴, 레전드 에피소드 '돈't Lie'로 컴백 [고잉세븐틴]

  • 문완식 기자
  • 2023-03-08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마피아를 찾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을 벌였다.

세븐틴은 3월 8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66 기습 돈't Lie #1'을 게재했다. '돈't Lie'는 마피아 게임과 보물찾기가 결합된 신선한 콘셉트와 세븐틴의 대체 불가한 예능감이 더해진 '고잉 세븐틴'의 대표 인기 에피소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유회를 떠난 세븐틴이 '기습 돈't Lie'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에피소드에서 '의사'임이 밝혀진 정한은 시작부터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호시는 함께 보물을 찾던 버논에게 자신이 '도둑'임을 밝히며 도움을 청했다. '도둑'은 이번 '돈't Lie'에서 새롭게 추가된 인물로, 밤이 오면 원하는 인물의 돈을 훔칠 수 있다.
첫 번째 게임 종료 후 한자리에 모인 세븐틴은 이전 마피아 게임의 경험을 토대로 누가 마피아인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흥미진진한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던 도중 만장일치로 민규를 마피아로 지목했고, 추측이 적중해 민규가 마피아로 밝혀지면서 첫 번째 게임에서 곧장 마피아 검거에 성공했다.

밤이 찾아오자 마피아는 '시민' 중 한 명을 처형했고, 마피아를 수색하는 직업인 '경찰'은 승관임이 밝혀졌다. 다시 날이 밝은 뒤 '시민'이자 '도둑'인 호시가 사망해 다음 에피소드에서 펼쳐질 두 번째 마피아 게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한편,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이자 'K-팝계의 무한도전'으로 평가받는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끝>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 - [GOING SEVENTEEN] EP.66 기습 돈't Lie #1 (Surprise Don't Lie #1))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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