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주간 톱 10' 최정상을 차지하며 '샤잠킹' 존재감을 빛냈다.

진은 3월 3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진은 16주의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의 대기록을 또다시 자체 경신했다. 또한 진은 유일하게 해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명성을 빛냈다.

1위 진에 이어 2위 마일리 사이러스(@MileyCyrus), 3위 레마(@heisrema), 레이디 가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진은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로 '글로벌 주간 톱10'에 첫 등장 후,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총 34회 차트인을 기록했다. 그중 33회를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이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차트인의 대기록으로, 진은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한 K팝 아티스트는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과 진 뿐이다. 진은 솔로 아티스트와 그룹을 모두 1위에 올린 유일한 K팝 아티스트란 신기록도 세우며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3월 4일 기준 1위를 차지하며 9일 연속 1위, 총 44회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2년 발매된 K팝 최장 1위 신기록이다.

발매와 동시에 샤잠 '글로벌' 차트에 진입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27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중 125일 연속 '톱 10'에 안착해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 진의 '유어스'가 'K팝 최초이자 최장'인 102일의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진은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 'K팝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디 애스트로넛'은 4일 기준 일본에서 126일 연속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진의 '유어스'가 2위에 올랐다. 특히 '유어스'는 482일 연속 차트에 안착, 롱런 차트인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국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127일 연속 랭크인을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유어스', '에피파니'(Epiphany), '어웨이크'(Awake), '이밤'(Tonight), '어비스'(Abyss), '문'(Moon), '슈퍼 참치'까지 진의 솔로 8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해 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에서 '디 애스트로넛'은 124일 연속 1위, 'Film, TV & Stage' 부문에서는 진의 'Yours'가 총 440일의 1위라는 롱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4일 기준 2022년 발매된 K팝 최초로 888만 샤잠을 돌파하며, 2022년 가장 많이 샤잠 된 K팝이란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K팝 역사상 최초, 최다 샤잠 또한 진의 '유어스'는 1252만 샤잠을 돌파하고 있다.

진은 샤잠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4곡('유어스', '에피파니', '문')이 100만 샤잠을 돌파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파워를 증명했다.

진은 샤잠 차트에서 '유어스'에 이어 '디 애스트로넛'까지 연이어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확고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진 (Jin) 'The Astronaut'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