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인기투표 1위를 휩쓸며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뷔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진행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9065표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99주 연속 1위 왕좌를 수성했다.

뷔는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의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도 9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연기자 김태형'으로서도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은 일본 공중파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방송 TBS는 여러 차례 드라마 '화랑'을 방송, 매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뷔는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 K팝 아이돌 사상 누적 득표수 300만을 최초로 달성하는 등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같은 주간 K컬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보드'(K-board)의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에서도 55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며 K팝 대표 비주얼의 위상을 뽐냈다.

한편 뷔는 오는 24일 솔로 첫 예능 tvN '서진이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진이'네는 아마존의 글로벌 OTT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