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음악 방송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지민이 솔로로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3년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오는 24일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하는 지민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지민은 이어 31일 KBS 2TV '뮤직뱅크'와 4월 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민은 24일 '뮤직뱅크', 26일 '엠카운트다운', 28일 '인기가요' 사전녹화를 각각 진행한다.

지민은 이에 앞서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24일 퍼포먼스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0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출연, 입담을 과시한다.

한편 지민은 지난 17일 발표한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로 18일 오전 9시 기준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t Me Free Pt.2'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다수의 국가, 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내고 있다.

▶지민 (Jimin) 'Set Me Free Pt.2'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