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김상경이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차별화된 휴먼 오피스물을 담고있다.
스펙 제로 말단경리 '미쓰리'에서 청일전자의 진정한 대표로 거듭나기까지 이선심의 눈부신 성장을 그려낸 이혜리는 선심이를 보면서 공감과 위로를 느꼈다고 말씀해주시는 시청자 덕분에 저 또한 힘을 얻고 '힐링'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비주얼 변신은 물론 이선심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혜리의 열연이 더해져 '인생캐'를 탄생시켰다. 이혜리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대표님들, 직원분들 모두가 이 드라마를 통해 힘을 얻길 바란다며 청일전자가 청소기 판매 업체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선심이가 마지막에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무뚝뚝하고 까칠한 겉모습 너머의 '츤데레' 면모로 반전 매력 캐릭터 유진욱을 연기한 김상경은 지난 수개월 동안 배우와 스태프 모두 쉼 없이 달려왔다. 중소기업의 애환과 보편적인 우리 이웃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남은 촬영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일전자 사람들이 계속되는 위기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나갈지, 또한 구성원 각자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지켜봐 달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특히 같은 처지에 있는 주변 분들의 격려를 많이 받았다.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청일전자를 향한 TM전자의 공격이 가속화됐다. 청일전자가 자체 개발 청소기의 홈쇼핑 론칭을 앞둔 가운데, TM전자 이종범(정기섭 분) 부장이 나서 하청업체의 부품 공급을 막는가 하면 황지상(정희태 분) 차장이 '60억' 손해배상 내용증명까지 보내며 위기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문형석(김형묵 분) 상무를 찾은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이 여기까지만 하시죠라는 선전포고로 긴장감을 더해,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였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15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