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잉 세븐틴'에서 수준급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3월 29일 오후 9시 공식 소셜 미디어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69 돈't Lie : CLUE #2'를 공개했다.
두 번째 '돈't Lie' 시리즈는 마피아 게임과 보드 게임 '클루'가 결합된 게임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세븐틴은 숨은 살인 마피아를 찾기 위한 '심문과 추측'을 이어 가며 숨 막히는 눈치 싸움을 벌였다.
두 번째 심문과 추측이 종료된 후 도겸은 멤버들에게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며 버논을 제거하자고 말했고, 모두가 마피아인 버논을 지목하면서 라운드가 종료됐다. 밤이 찾아오고, 시민이자 살인 마피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승관이 사망하면서 살인 마피아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졌고, 디노는 자신이 마피아임을 자수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마피아는 원우, 살인 마피아는 디노였다. 최종 추리에 성공한 시민은 에스쿱스, 준, 호시, 우지, 디에잇, 민규로 이들 6명이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하며 두 번째 '돈't Lie'가 종료됐다. 세 번째 '돈't Lie'를 위해 최종 선택권을 가진 6명 중 준과 호시, 디에잇, 민규가 상금 대신 점수를 선택하면서 준, 디에잇이 누적 점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보물찾기 이외에 다양한 콘셉트가 마피아 게임과 결합된 '돈't Lie' 시리즈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파트별 점수제로 진행된다. 각 파트별 우승자는 상금을 수령하거나 획득한 상금을 점수로 환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점수로 환산된 상금은 시리즈 최종 상금에 더해진다. 마지막 파트 종료 후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우승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K팝계 무한도전'으로 평가받는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 - [GOING SEVENTEEN] EP.69 돈't Lie : CLUE #2 (Don't Lie : CLUE #2))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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