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1.jpg)
지큐(GQ), 보그(VOGUE), 엘르(ELLE) 등 패션 주요 매거진은 최근 미국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2.jpg)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3.jpg)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4.jpg)
'GQ'는 '뉴욕 빌보드 광고판에 캘빈클라인 화보 사진이 걸리는 것과 한 번에 수만 명의 사람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비교했을 때 어떤가?'라고 물었고, 정국은 "빌보드 광고판에서 저 자신을 보는 게 더 긴장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5.jpg)
정국은 "음악 취향도 너무 변해서 제 취향이 어떻게 변하는지 모르겠다"며 "패션에서는, 저에게 딱 맞는 옷을 더 이상 입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캘빈클라인 진을 제외하고 '올블랙' 룩이 너무 좋아한다"고 패션 소신과 취향을 밝혔다.
정국은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최근 가장 잘한 결정은?'에 "캘빈클라인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것!"이라고 당당히 답하며 '이번 촬영에서 기억에 남은 추억은?' 에 대해 "많은 사람이 함께한 촬영장에서 이너를 입지 않고 재킷 하나 걸치고 있으니 조금 부끄러웠다(웃음)"라고 상의 탈의에 부끄러움을 표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6.jpg)
정국은 '엘르 싱가포르'를 통해 캘빈클라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7.jpg)
'가장 편안한 장소는 어디인가?'란 질문에는 "집이 가장 편안하고 나답게 있을 수 있는 곳이다. 캘빈클라인 속옷을 입고 있을 때처럼! (웃음)" 이라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열혈 홍보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본인에게 캘빈클라인 앰배서더의 의미는?' 에 대해 "캘빈클라인의 진과 언더웨어를 대표 할 수 있어 기쁘다. 캘빈클라인은 내가 항상 좋아하는 브랜드다. 앰배서더와 관계없이 믿고 입을 수 있는 퀄리티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브랜드를 입을 것이다. 캘빈은 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라며 평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된 것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난 3월 28일 정국이 캘린클라인 앰버서더로 공식 발표된 이후 '정국 효과'는 세계 곳곳에 즉각 나타났다.
정국이 착장한 일부 제품들은 앰배서더 발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세계 각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과 베스트셀러 상품 1위로 등극했고, 캘빈클라인 모회사 PVH 주가가 20% 급등하는 등 초특급 인기와 파급력을 불러일으켰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04/2023041006521475971_8.jpg)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