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Singularity(싱귤래리티)'가 스포티파이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Singularity'는 지난 4월 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뷔는 또 다른 솔로곡 'Christmas Tree', 'Sweet Night'에 이어 'Singularity'까지, 총 3곡이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K팝 음원강자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ingularity'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가 '궁극의 R&B'라는 찬사를 남긴 네오 소울의 R&B 장르곡. 뷔가 가진 깊고 풍부한 음색과 음악을 해석하는 탁월한 능력이 대중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영국 가디언지의 '2018 최고의 트랙', 미국 뉴욕 타임즈의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LA 타임즈의 '2018 최고 명곡 10선' 등 평단 역시 호평했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사랑에 빠지는 나르시스의 신화를 그려낸 예술적인 뮤직비디오는 음악, 기획, 연출, 패션, 퍼포먼스 모든 것이 '상업예술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의 극치'를 찍었다고 극찬했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Singularity' Comeback Trailer

뷔가 밤의 마왕 같은 엄청난 포스로 스테이지를 장악했던 'Singularity' 퍼포먼스 무대 역시 다시 보고 싶은 명품 무대로 손꼽힌다.

특히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중 미국 로즈볼에서 새롭게 선보였던 뷔가 침대에서 눈을 뜨는 장면은 역대급 도입부로 회자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