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M차트에서 3개 부문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지민은 아이돌챔프에서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KM차트(K-Music Chart) '4월의 아티스트 선호도'와 '4월의 핫 초이스 남자가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진행한 '4월의 음원 선호도' 투표에서는 빌보드 '핫100' 1위에 빛나는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라 4월의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1위에 따른 보상으로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는 자동으로 베스트 KM 2분기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KM차트 순위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될 예정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홍보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이 주관하는 KM차트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이 K팝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정한 K팝 차트로, K뮤직(음원), KM 아티스트, 핫 초이스(인기 남녀), 루키(신인 남녀) 총 네 부분으로 나누어 월별 및 분기별로 공개한다. 특히 월별 차트를 공개하고 분기마다 부분별 시상을 진행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민은 지난 3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 K팝 역사상 최초로 솔로 가수로서 빌보드 '핫100' 1위, 빌보드 200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해 글로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4월은 '지민의 달'로 불릴 정도로 수많은 글로벌 차트를 휩쓸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아이돌챔프에서 진행한 '4월의 아챔송' 결선투표에서 48,309표(50.51%)를 획득하며 1위에 올라 부상으로 100만 하트와 '공항철도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받게 된다.

한편 지민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된 '1~3월 베스트 아이돌'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도쿄 신오쿠보 역과 오사카 우메다역 비전에서 5월 1일부터 7일까지 특전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