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양한 장르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는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진행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11주 연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기간 K-드라마, 영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비한'(BIHAN)에서 실시한 '가장 인기 있는 20대 한국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10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K팝 주스'(KPOP JUICE)에서는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K-컬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K-보드'(K-board)에서 선정한 '꽃미남 아이돌'에 67주 장기간 1위를 기록하며 얼굴천재의 명성을 입증했다.

뷔가 표지를 장식한 엘르코리아는 한국의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지마켓 온라인 판매처에서 모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글로벌 판매처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의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라쿠텐'의 K-팝,아시아 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큐텐의 K-팝 베스트셀러부문은 1위에서 5위까지, 아마존재팬의 엔터테인먼트컬렉션 부문에서는 1, 2, 3위를 야후재팬의 K-팝 베스트셀러 1위에서 7위까지, 엔터테인먼트 영화잡지부문은 1, 2, 3위, 뮤직재팬은 1위 등 놀라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엘르재팬은 일본에서 뷔가 표지를 장식한 7월호 특별판이 발매된다고 공지했다. 공지가 나온 후 불과 몇 십분 만에 케이타운포우(Ktown4u)에서 품절돼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일본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5월 12일부터 뷔가 출연한 식당예능 '서진이네'가 방송되고 있다. 18일 기준 모든 장르부문에서 랭킹 6위에 올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K-컬처에 매료된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