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K팝 팬 대상 인기투표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2만 366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 뷔는 112주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웠다.

같은 기간 '비한'(BIHAN)에서 실시한 '20대에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자 배우' 설문에서 1만 8262표를 획득하여 10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뷔의 학창 시절부터 불리던 별명이자 데뷔 후 애칭인 '태태'를 따 '태태 랜드'로 불리며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뷔는 2016년 KBS 드라마 '화랑' 단 한편의 출연이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배우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뷔는 'K팝 주스'(KPOP JUICE)에서 매일, 주간, 월간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 K팝 아이돌 사상 최초로 누적 득표수 300만을 달성하며 원탑 인기를 과시했다.

K컬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K보드'(K-board)의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에서는 2522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드라마 남자배우 투표에서도 전 기간 1위를 차지해 68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한편 5월 12일부터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송되고 있는 뷔가 출연한 예능 '서진이네'는 25일 기준 TOP10 랭킹에 머무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 뷔의 독보적인 절대 인기는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