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솔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때 그냥 오기로 마르고 싶어서 안먹고 살을 쭉 뺀 적이 있었죠? 그때 제가 마테정을 먹으면서 46-> 41kg를 찍었을거예요. 그때 덩달아 오던 두통과 가슴두근거림, 볼살이 쏙 빠진 얼굴..(당시 엄마치와와같단 얘기를 들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무식하게 살뺐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두 달을 노력한 것과 다르게 찌는건 순식간.. 그러면서 정말 건강하게 혹은 꾸준하게 관리하는 법을 고민고민했고, 지금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식단& 운동도 필수이지만, 보조제의 도움까지 3박자를 맞춰 여름을 맞이하니 꽤 든든하거든요"라며 "같은 음식 먹었는데 맨날 함께 먹는 친구는 살이 안찌고 나만 찐다? 그건.. 식단,운동 이전에 기초대사량의 차이일 가능성이 크죠"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한 네티즌이 현재 체중을 묻자, 그는 "지금 42~42.5kg 사이예요! 중요한 건 하루 한끼만 먹던 46키로 시절보다 3끼 다먹는 지금이 더 체중 관리가 잘 된다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