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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셋째 임신 고충 "너무 힘들다..무섭다"

  • 이건희 기자
  • 2019-11-19


배우 김성은이 임신 고충을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28주, D-79. 아직 출산이 남았는데, 너무 힘들다. 셋째라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미 용품 하나도 준비 안 했는데, 갑자기 걱정이 되네. 태하 땐 출산 전 날 베이비 페어 가고, 윤하 땐 출산 전 날 롯데월드 가고 그랬는데, 요미는 컨디션이 계속 별로네. 오늘 하루종일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엄청난 귀요미를 만나기 위한 잠깐의 힘듦, 슈퍼맘 파이팅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이건희 기자 | topkeontop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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