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1980년대 활동 시절 6개월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전남 광양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유랑단(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의 가장 소중한 1위 곡'을 주제로 대화 도중 김완선은 "나는 5집 때 처음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리듬 속의 그 춤을', '오늘 밤' 등 히트곡은 1위를 하지 못했다고. "그때 어떤 노래가 1위였나"라는 엄정화의 질문에 김완선은 노사연의 '만남'을 꼽았다.
엄정화는 "80년대는 댄스곡 하면 좀 가볍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완선은 "댄스 뮤직이란 단어가 그때는 없었다"며 "그때 당시에는 '섹시하다'라는 말도 없었다. 그 단어를 사람들이 안 쓸 때다"고 거들었다.
김완선은 또한 "나를 표현할 때 '야하다'고 표현했다. 노출을 하나도 안 했는데 '야하다'고 6개월 출연을 정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전남 광양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유랑단(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의 가장 소중한 1위 곡'을 주제로 대화 도중 김완선은 "나는 5집 때 처음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리듬 속의 그 춤을', '오늘 밤' 등 히트곡은 1위를 하지 못했다고. "그때 어떤 노래가 1위였나"라는 엄정화의 질문에 김완선은 노사연의 '만남'을 꼽았다.
엄정화는 "80년대는 댄스곡 하면 좀 가볍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완선은 "댄스 뮤직이란 단어가 그때는 없었다"며 "그때 당시에는 '섹시하다'라는 말도 없었다. 그 단어를 사람들이 안 쓸 때다"고 거들었다.
김완선은 또한 "나를 표현할 때 '야하다'고 표현했다. 노출을 하나도 안 했는데 '야하다'고 6개월 출연을 정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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