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영웅시대 보금자리는 임영웅 33번째 생일(6월 16일)과 신곡 '모래 알갱이' 발매를 축하하며 광주광역시내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후원금 616만 원을 6월 13일 전달했다.
보금자리는 "'임영웅이라는 우주를 찬란한 빛으로 채워주시는 별빛 같은 나의 영웅시대. 꿈을 이루게 해주셔 감사하다. 위로가 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임영웅의 성품을 닮아 보금자리 회원들도 겸손하고 조용하게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이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는 2022년 6월 616만 원과 12월에도 11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