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입생' 가수 신성이 연애 경험에 대해 고백한다.
20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신성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신랑수업' 69회에 합류해 본가에서 부모님과 '효도 데이(day)'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첫 출석한 신성은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을 비롯한 전 출연진에게 연애와 결혼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특히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그는 "20~30번 언저리"라고 솔직히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신성은 "(연애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았다"고 해명하는데, 그럼에도 이승철은 즉각 "나쁜 XX이네"라며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신성은 지난 39년의 인생 중 36년을 살았던 충남 예산의 본가로 향해 부모님과의 '효도 데이트'를 공개한다. 신성의 본가 내부가 드러나자, 이승철은 "신성 기념관 같다"며 혀를 내두르고, 신성 역시 "부모님이 안방을 내어주셔서 음악방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해 부모님의 남다른 헌신을 증언한다.
그런가 하면 신성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직접 푸짐한 밥상을 차린다. 또한 그는 어머니를 위한 노래까지 불러 부모님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이후 신성의 부모님은 과거 힘들었던 아들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의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
또한 신성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을 자신의 막내딸을 결혼시키겠다고 7시간 반이나 걸려서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고 돌발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식사 후, 신성은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예산 전통시장을 찾는다. 여기서 그는 과거 친했던 여동생을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러더니 곧장 "많이 예뻐졌네. 시집은 갔니? 오빠한테 시집오는 게 꿈이라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사이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20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신성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신랑수업' 69회에 합류해 본가에서 부모님과 '효도 데이(day)'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첫 출석한 신성은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을 비롯한 전 출연진에게 연애와 결혼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특히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그는 "20~30번 언저리"라고 솔직히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신성은 "(연애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았다"고 해명하는데, 그럼에도 이승철은 즉각 "나쁜 XX이네"라며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신성은 지난 39년의 인생 중 36년을 살았던 충남 예산의 본가로 향해 부모님과의 '효도 데이트'를 공개한다. 신성의 본가 내부가 드러나자, 이승철은 "신성 기념관 같다"며 혀를 내두르고, 신성 역시 "부모님이 안방을 내어주셔서 음악방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해 부모님의 남다른 헌신을 증언한다.
그런가 하면 신성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직접 푸짐한 밥상을 차린다. 또한 그는 어머니를 위한 노래까지 불러 부모님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이후 신성의 부모님은 과거 힘들었던 아들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의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
또한 신성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을 자신의 막내딸을 결혼시키겠다고 7시간 반이나 걸려서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고 돌발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식사 후, 신성은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예산 전통시장을 찾는다. 여기서 그는 과거 친했던 여동생을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러더니 곧장 "많이 예뻐졌네. 시집은 갔니? 오빠한테 시집오는 게 꿈이라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사이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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