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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 감량' 최준희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튼 살 공개

  • 김노을 기자
  • 2023-06-21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튼 살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종아리 튼 살은 뭘로도 소용 없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최준희는 튼 살을 초근접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정확히 종아리, 허벅지, 뒷벅지, 엉덩이, 아랫배, 뒷구리 튼 살 정말 심하게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부과에서도 복부는 쌍둥이 3명 임신한 배와 똑같다고 했다. 그냥 포기하고 산다. 이미 튼 살은 솔직히 어찌할 방법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44kg 빼면서 처진 살 안 생긴 것에 감사하며, 제 친구들은 해리포터 마냥 온몸에 번개 맞은 것 같다고 이제 농담까지 한다. 그만큼 이제 익숙해져서 스트레스도 안 받는다. 괜찮다"고 누리꾼을 위로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 중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고, 이후 4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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