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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졌다"..풍자, 1년 만에 40kg 찐 이유 [아침먹고 가]

  • 이승훈 기자
  • 2023-06-21
방송인 풍자가 '또간집'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아침부터 또간집 떡도리탕 먹는 풍자ㅋㅋㅋ | 아침먹고 가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자신을 깨우러 온 장성규와 아침부터 유쾌한 토크를 하며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풍자가 진행을 맡은 '또간집'에서 1등을 했던 떡도리탕을 함께 먹으며 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재밌는 거 올라온다' 제작진은 풍자에게 "'또간집' 1화 때 모습이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다는 댓글이 있다"고 물었고, 풍자는 "그치. 살이 너무 많이 쪘지. '또간집' 때문에 살이 붙었다"라고 말했다.

'또간집'은 지난해 4월 시작된 유튜브 콘텐츠로 '한 번 가본 집은 어디에나 있어도, 두 번 이상 가본 집은 진짜다'라는 주제 아래 재방문해 본 집만 추천받아 가는 풍자의 리얼 맛집 예능이다.

"'또간집' 처음 시작했을 때가 살을 쫙 뺐다가 조금씩 찌고 있을 때였다"는 풍자는 "그때랑 지금 비교해보면 40kg 찐 것 같다. 어찌 됐든 원상 복귀는 됐으니까. '또간집' 때문에 인생 조졌다"라고 말해 장성규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풍자는 '또간집' 촬영 이후 1년 만에 40kg이 찐 것. 이를 들은 장성규는 "어떡해. 아이고"라고 한숨을 내쉬며 풍자를 안쓰럽게 쳐다봤다.

풍자는 현재 채널S '위장취업' 등에 출연 중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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