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이 '멋진 언니'로 돌아온다.
김혜은은 오는 7월 17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오리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에서 은미(전혜진 분)의 절친 미정 역으로 분해, 걸크러시 가득한 언니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웃음과 공감, 그리고 신선한 충격이 깃든 새로운 모녀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혜은이 연기하는 미정은 은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녀가 진희를 낳고 독립하기 전까지 쭉 함께 살던 인물이다. 은미와 함께 진희를 키우며 고군분투한 만큼 진희를 자신의 딸처럼 여기기도.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소화하며 출연작마다 대체 불가한 열연과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김혜은은 지난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모두의 인생 코치 양찬미 역으로 따뜻한 매력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는 카리스마 가득한 이후건설의 전무 오하란 역을 맡아 극과 극의 매력을 펼치며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이 뿐 아니라 올해 초 KBS2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2021년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숙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입증한 바 있다.
'남남'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은. 모녀를 향한 남다른 의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위라는 건물주로 본인의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 쿨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그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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