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박지환, 진선규, 윤균상이 노르웨이에서 중식당을 방문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7회에서는 미식의 도시 스타방에르에서 중식당을 방문한 유해진, 박지환, 진선규,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을 무사히 마친 후 아이스 배스에 재도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음 목적지인 노르웨이 북부로 향하기 전에 새로운 숙소로 이동했다. 캠핑장이 아닌 노르웨이 사람이 실제로 거주하는 집을 숙소로 정한 멤버들은 아기자기하고 안락한 내부에 감탄했다.

짐을 풀고 식사를 하기위해 나온 멤버들은 목표했던 생선요리를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아 나섰지만 사람들로 꽉 찬 식당 내부를 보며 발걸음을 돌렸다.

이내 박지환이 발견한 중식당으로 향한 멤버들은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유해진은 "여기 와서 중국집 가는 거냐. 참 인생은 알 수 없다. 오케이. 가자. 참 재밌다"며 가게 안으로 앞장서 들어갔다.

유해진은 종업원에 시원한 맥주를 주문하며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첫 번째로 나온 음식인 볶음밥에 박지환은 "맛있다. 외국에서 익숙한 맛을 맛보니까 확 안정감이 든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인 크리스피 덕의 담백한 맛에 멤버들은 연신 "맛있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에 미소를 띠었다.

이후 멤버들은 북부에서 보게 될 오로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행복한 대화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