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부쩍 살이 오른 외모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500회 특집을 맞아 '제 2회 팜유 세미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팜유 패밀리(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제 2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박나래의 고향인 목포로 떠나기로 했다. 이에 전현무와 이장우는 용산역에 나란히 뒤뚱거리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장면을 지켜본 코드 쿤스트는 "걷는 자세 봐"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배가 나오면 이렇게 걷게 돼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달랏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 1회 팜유 세미나' 당시 이장우의 모습도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지금보다 날씬해 보이는 이장우의 모습에 "장우 형 마른 거 봐"라며 웃었다. 이장우는 '팜유 패밀리' 합류 이후 급격히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드 쿤스트는 제작진과 인터뷰 중 다른 '팜유 패밀리'와 달리 부쩍 살이 쪄 보이는 이장우를 보며 "여백이 없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