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팜유 패밀리(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첫 끼부터 19첩 반상을 즐기며 남다른 먹성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500회 특집을 맞아 '제 2회 팜유 세미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팜유 패밀리는 '제 2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박나래의 고향인 목포로 떠났다. 박나래는 세미나 첫 번째 코스로 백반집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첫 끼부터 너무 때려먹고 싶지 않다. 아침을 깨우는 조식을 간단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간단하게"라는 박나래의 말과 달리, 기본 반찬부터 푸짐하게 식탁을 채워 전현무와 이장우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강남 가든급이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백반집에 이정도는 나와야지"라며 허세를 부렸다.
전현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목포 백반은 백가지 반찬을 줄여서 백반이더라"며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더라"고 말한 반면, 박나래는 "이건 소소하게 나온 거다"며 "이 정도는 차려 먹지 않나"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팜유 패밀리는 이른 아침 소주까지 주문해 낮술을 즐겼다. 박나래는 술잔을 들고 "너무 신난다"며 설레어 했다. 이어 메인 메뉴인 민어 새끼구이와 바지락탕이 등장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19첩 반상이 차려진 식탁을 보며 "이게 무슨 백반집이야. 한정식 집이지"라며 또 다시 감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500회 특집을 맞아 '제 2회 팜유 세미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팜유 패밀리는 '제 2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박나래의 고향인 목포로 떠났다. 박나래는 세미나 첫 번째 코스로 백반집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첫 끼부터 너무 때려먹고 싶지 않다. 아침을 깨우는 조식을 간단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간단하게"라는 박나래의 말과 달리, 기본 반찬부터 푸짐하게 식탁을 채워 전현무와 이장우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강남 가든급이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백반집에 이정도는 나와야지"라며 허세를 부렸다.
전현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목포 백반은 백가지 반찬을 줄여서 백반이더라"며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더라"고 말한 반면, 박나래는 "이건 소소하게 나온 거다"며 "이 정도는 차려 먹지 않나"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팜유 패밀리는 이른 아침 소주까지 주문해 낮술을 즐겼다. 박나래는 술잔을 들고 "너무 신난다"며 설레어 했다. 이어 메인 메뉴인 민어 새끼구이와 바지락탕이 등장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19첩 반상이 차려진 식탁을 보며 "이게 무슨 백반집이야. 한정식 집이지"라며 또 다시 감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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