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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하면서도 묘한 매력..방탄소년단 뷔, 파리의 낭만고양이

  • 문완식 기자
  • 2023-06-27
방탄소년단(BTS) 뷔가 개구쟁이 소년 같은 미소를 지으며 자유롭게 거리를 거니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뷔는 인스타그램에 "소풍 다녀왔음"이라며 촬영 도중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데님 재킷과 블랙진을 입고 크로스백을 손에 들고 파리의 거리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입술을 내밀어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가방을 목에 걸고 해맑게 웃으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뒤돌아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은 마치 고양이 같은 새침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뷔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셀린느는 최근 브랜드와 리더를 연구하는 레거시 랩(The Legacy Lab)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브랜드 100'에 명품 하우스 브랜드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37위에 선정했으며, 영국의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브랜드 가치 분석을 발표한 결과 51%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람보르기니에 이어 2위에 올라 뜨거운 반향을 입증했다.
뷔가 셀린느의 제품을 착용하고 올린 게시물은 1112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앰버서더로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브랜드 홍보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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