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브랜드에 최고의 홍보효과를 선물하며 독보적 소셜파워를 입증했다.
뷔는 지난 6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최신 캠페인 영상을 공유했다.
'LE PALACE Paris'에서 진행된 셀린느의 2023년 윈터 컬렉션을 담은 해당 영상은 뷔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뷔가 공유한 것 만으로 순식간에 수백만 뷰를 돌파하며 셀린느 공식 계정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기존 영상들이 평균 4만~30만 정도의 조회수를 보인 것에 비해, 해당 캠페인 영상은 20분만에 100만뷰, 4시간만에 300만뷰를 돌파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6월 30일 기준 단 3일만에 730만뷰로 셀린느 공식 계정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에 등극했다.
셀린느 공식 계정이 태그된 홍보 게시물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포스트 역시 뷔의 사진들이다. 1600만에 가까운 하트들이 쏟아졌다.
명품 브랜드들이 K팝 스타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MZ 세대를 비롯한 대중들에게 미치는 그들의 압도적인 SNS 영향력 때문이다
올리는 모든 게시물이 1000만 '좋아요'를 돌파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게시물당 평균 '좋아요'와 'Engage Rate'(참여도) 역시 세계 1위인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SNS 중 하나다. 리서치 기관들은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할리우드 스타를 포함해도 최고의 광고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한다.
특히, 릴스와 동영상은 계정당 1회만 조회수가 카운팅 되는 만큼 그 영향력을 더 절감할 수 있다. 뷔가 등장하는 영상들은 기본 조회수만 4000만뷰로, 파리 셀린느 패션쇼 참석 영상은 대한민국 인구보다 많은 6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뷔가 '셀린느 보이'에 선정된 후,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 매출, 이미지는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셀린느는 뷔 영입 후 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뷔의 눈부신 스타파워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왜 K팝 스타에 열광하는지 그 이유를 여실히 증명한 셈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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