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합동 생일파티를 한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스타일리스트 이혜영은 공유와 손흥민이 서로 어깨동무하고 생일파티의 주인공이 된 모습을 공개하며 "생일 이틀 차이 사랑하는 둘, happy birthday"라고 글을 올렸다.

공유는 7월 10일이 생일이며, 손흥민은 7월 8일이 생일로 두 사람의 생일은 2일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앞서 공유와 손흥민은 같은 스타일리스트로 인연을 맺어 친분을 쌓았다고 밝힌 바, 스타일리스트가 두 사람의 공동 생일파티를 해준 모습이다.


사진 속 공유는 케이크와 촛불 그림이 그려진 파티용 안경을 쓰고 손흥민과 밀착 어깨동무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이다. 손흥민도 공유와 어깨동무를 하며 기분 좋게 웃고 있었다.

이와 함께 공유가 지난해 7월 8일 자신의 SNS에 "늘 건강하길 바람!!"이라며 손흥민의 집에서 골든부츠 트로피를 들고 웃음짓는 손흥민의 사진을 올린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때도 두 사람은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친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