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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된 로맨스"..이준호가 예고한 '킹더랜드' 후반부 [★FOCUS]

  • 이경호 기자
  • 2023-07-10

"이준호가 예고한대로, 이뤄졌다"

이준호, 임윤아의 진심 어린 키스가 펼쳐진 '킹더랜드'가 안방극장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8회에서는 구원(이준호 분), 천사랑(임윤아 분)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구원은 천사랑에게 고백을 하러 왔다가 오평화(고원희 분)와 강다을(김가은 분)의 손에 이끌려 연애 상담까지 하게 됐다. "말 안 하면 몰라요"라는 오평화의 조언에 힘입어 구원은 천사랑과의 관계를 확실하게 정립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구원은 천사랑에게 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후 구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불 쇼가 스프링클러를 터트리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비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바짝 붙어 선 두 사람의 사이에는 터질 것처럼 뜨거운 긴장감이 맴돌았다. 구원은 조심스럽게 천사랑에게 입을 맞췄다.

구원과 천사랑의 키스는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킹더랜드'에서 주인공 구원 역을 맡은 이준호가 '뉴스룸'에서 밝힌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이준호는 '뉴스룸'에서 후반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원과 사랑이의 관계가 좀 급물살 타게 되고, 그러면서 구원이의 변화가 크게 변화가 일어나는 회차들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진전된 로맨스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킹더랜드' 8회에서 구원과 천사랑이 키스 엔딩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게 된 상황. 그간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가 언제 발전하나 싶었는데, 드디어 8회에서 이뤄졌다.

이에 이준호가 예고한대로 구원에게 일어날 변화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감정의 변화를 이뤄온 구원이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어떤 급격한 감정 변화를 드러낼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천사랑 외에 가족과의 상황들도 그의 변화에 한 몫을 차지할 것이 이미 예고된 상황이다.

구원 역 이준호의 회를 거듭하면서 변화된 모습. '킹더랜드'의 애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청률, 화제성 모두 잡으며 흥행을 이뤄내고 있는 '킹더랜드'. 남은 8회에서는 어떤 열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킹더랜드'의 시청률은 1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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