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레일 코스터' 운전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에서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는 아빠 박주호의 은퇴 이후 강원도로 첫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제 여름 방학 맞이해서 은퇴 후에 아이들하고 산 쪽으로 처음 여행을 왔다. 운동할 때는 시합을 하고 쉴 때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로 아이들하고 놀러 다녔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가 피곤해보이고 그래서 조심스러워하는 게 있었는데 피곤함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 아이들이 더 즐겁게 신경 안 쓰고 노는 것 같다"며 여행 소감을 전했다.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는 마사에 방문해 말 목욕에 도전했다. 나은은 처음 해보는 낯선 일임에도 말에게 천천히 물을 뿌려주며 교감까지 시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나은은 어릴 때 말을 탔던 기억을 떠올리며 녹슬지 않은 승마실력을 뽐냈다.
승마를 끝낸 아이들은 한우 안창살을 먹으며 제대로 된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건후는 배추쌈을 야무지게 싼 후 한입 가득 베어 물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식사를 마친 박주호는 아이들과 함께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로 향했다. 그곳에 있는 유로 번지에 도전한 건후는 공중 위에서 거미줄을 쏘는 포즈부터 만세 포즈까지 자유자재로 자세를 바꿔가며 즐거워했다.
이후 찐건나블리는 산악 롤러코스터라 불리는 '레일 코스터' 탑승에 도전했다. 이 '레일 코스터'는 최고 속도가 40km에 달하며, 총 길이 1300m의 레일을 타고 산 정상에서부터 아래로 향하는 스릴 만점 익스트림 놀이기구이다.
나은은 씩씩한 모습으로 '레일 코스터' 운전에 도전했다. 나은은 겁내는 기색도 없이 스릴을 즐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나 하는 아이들과 달리 박주호는 '레일 코스터' 운전에 겁을 내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에서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는 아빠 박주호의 은퇴 이후 강원도로 첫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제 여름 방학 맞이해서 은퇴 후에 아이들하고 산 쪽으로 처음 여행을 왔다. 운동할 때는 시합을 하고 쉴 때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로 아이들하고 놀러 다녔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가 피곤해보이고 그래서 조심스러워하는 게 있었는데 피곤함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 아이들이 더 즐겁게 신경 안 쓰고 노는 것 같다"며 여행 소감을 전했다.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는 마사에 방문해 말 목욕에 도전했다. 나은은 처음 해보는 낯선 일임에도 말에게 천천히 물을 뿌려주며 교감까지 시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나은은 어릴 때 말을 탔던 기억을 떠올리며 녹슬지 않은 승마실력을 뽐냈다.
승마를 끝낸 아이들은 한우 안창살을 먹으며 제대로 된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건후는 배추쌈을 야무지게 싼 후 한입 가득 베어 물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식사를 마친 박주호는 아이들과 함께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로 향했다. 그곳에 있는 유로 번지에 도전한 건후는 공중 위에서 거미줄을 쏘는 포즈부터 만세 포즈까지 자유자재로 자세를 바꿔가며 즐거워했다.
이후 찐건나블리는 산악 롤러코스터라 불리는 '레일 코스터' 탑승에 도전했다. 이 '레일 코스터'는 최고 속도가 40km에 달하며, 총 길이 1300m의 레일을 타고 산 정상에서부터 아래로 향하는 스릴 만점 익스트림 놀이기구이다.
나은은 씩씩한 모습으로 '레일 코스터' 운전에 도전했다. 나은은 겁내는 기색도 없이 스릴을 즐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나 하는 아이들과 달리 박주호는 '레일 코스터' 운전에 겁을 내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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