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성오가 김태희와 결혼한 이유를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주란(김태희 분)이 남편 재호(김성오 분)의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재호의 퇴근을 기다리던 주란은 재호에게 "나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당신은 왜 나랑 결혼했냐"고 물었다. 재호가 "뭐 그런 질문이 다 있나"라고 하자, 주란은 "그냥 오늘 갑자기 옛날에 당신 프러포즈 했던 생각이 나서"라고 말했다.
이에 재호는 "글쎄. 당신이랑 사는 동안엔 최소한 배신 같은 건 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가족이 된 이상 우리 셋 끝까지 함께 가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주란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끝까지 함께, 좋네요"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1일 오후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주란(김태희 분)이 남편 재호(김성오 분)의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재호의 퇴근을 기다리던 주란은 재호에게 "나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당신은 왜 나랑 결혼했냐"고 물었다. 재호가 "뭐 그런 질문이 다 있나"라고 하자, 주란은 "그냥 오늘 갑자기 옛날에 당신 프러포즈 했던 생각이 나서"라고 말했다.
이에 재호는 "글쎄. 당신이랑 사는 동안엔 최소한 배신 같은 건 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가족이 된 이상 우리 셋 끝까지 함께 가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주란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끝까지 함께, 좋네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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