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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하고 싶은 거 다 해"..'피크닉 타임', 흥 폭발 수상 스포츠 체험

  • 최혜진 기자
  • 2023-07-12
보이 그룹 배너(VANNER)가 흥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고고씽 GOGOSING' 유튜브 채널과 티빙, 일본 아베마를 통해 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신규 예능 콘텐츠 '피크닉 타임' 첫 화가 공개됐다.

'피크닉 타임'은 배너의 리얼 여행기를 담은 '피크타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첫 단독 예능에 임하게 된 배너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피크타임 덕분에 진짜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배너는 단독 예능에서 하고 싶은 질문에 운동, 낚시, 캠프파이어, 레저스포츠, 수상스키 등을 언급했고 제작진은 익사이팅하게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빠지로 데리고 갔다.

빠지도 리얼리티도 처음인 배너는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는 제작진의 말에 먼저 라면, 만두, 핫바까지 곁들어 야무지게 먹기 시작했다. GON이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며 제작진을 챙기려 하자 성국이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스태프들이 계셔?"라고 리얼리티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전 몸풀기에 나선 배너는 준비 운동부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성국은 평소 뛰어난 운동신경과 피지컬로 멤버들의 기대를 받으며 웨이크보드 첫 도전에 나섰지만 시작 1초 만에 실패해 큰 웃음을 줬다.

이후 제작진의 제안으로 다양한 장애물을 뚫고 1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성공하는 미션인 '출발드림팀 배너 버전'을 시작했다. 첫 주자는 혜성으로 에이스를 자처하며 "1등 팀의 독기를 보여주겠다"며 호기롭게 달렸지만 얼마 가지 않아 물에 빠져 실패했다. 이후 멤버들은 완주와 재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태환, GON이 각각 59초, 44초를 기록하며 성공했다.

또 배너는 달리는 허리케인보트 안에서 노래 완창 도전 미션도 성공하며 제작진 카드를 획득했다. 제작진 카드로 마트에서 풍성하게 식품을 구입한 배너는 설레는 기분으로 숙소에 도착했다.

방송 말미에는 배너의 2박 3일간 펼쳐질 여행기를 예고해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피크닉 타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6시 '고고씽 GOGOSING' 유튜브 채널과 국내 티빙, 일본 아베마에서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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