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태현(45), 미자(39·장윤) 커플이 뒤늦게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렸다.
미자는 지난 11일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지요"라며 김태현과 함께 서울 용산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는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봤더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고요"라며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 있는 걸까요?"라고 했다. 이어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김태현과 미자는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 이후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한편 미자는 2009년 MBC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늘씬한 키와 수려한 미모의 소유자로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겸 성우 장광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태현은 '세바퀴', '웃찾사', '나는 가수다', '용감한 기자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미자는 지난 11일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지요"라며 김태현과 함께 서울 용산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는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봤더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고요"라며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 있는 걸까요?"라고 했다. 이어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김태현과 미자는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 이후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한편 미자는 2009년 MBC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늘씬한 키와 수려한 미모의 소유자로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겸 성우 장광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태현은 '세바퀴', '웃찾사', '나는 가수다', '용감한 기자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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