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가수 김재중이 김준수의 열애 고백에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일본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콘서트를 마친 김재중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준수를 만나 "요즘 연애는 안 하냐"고 물었다.
김준수는 "연애? 하지"라고 즉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재중이 "누구랑?"이라고 묻자 김준수는 "팬들"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도 맞불을 놨다. 그는 "내일 일본에서 데이트를 한다. 이름에 '김'이랑 '옥'이 들어간다. 나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머리카락을 탈색해서 좀 튈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수는 "남자는 아니어야 된다. 추성훈 씨 아니냐"고 추측했다.
다음 날 김재중은 데이트 상대를 위해 주먹밥을 만들었다. 이후 밝혀진 데이트 상대는 배우 김병옥이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김재중과 만난 김병옥은 "일본 도쿄는 35년만에 왔다. 88올림픽 때 왔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일본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콘서트를 마친 김재중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준수를 만나 "요즘 연애는 안 하냐"고 물었다.
김준수는 "연애? 하지"라고 즉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재중이 "누구랑?"이라고 묻자 김준수는 "팬들"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도 맞불을 놨다. 그는 "내일 일본에서 데이트를 한다. 이름에 '김'이랑 '옥'이 들어간다. 나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머리카락을 탈색해서 좀 튈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수는 "남자는 아니어야 된다. 추성훈 씨 아니냐"고 추측했다.
다음 날 김재중은 데이트 상대를 위해 주먹밥을 만들었다. 이후 밝혀진 데이트 상대는 배우 김병옥이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김재중과 만난 김병옥은 "일본 도쿄는 35년만에 왔다. 88올림픽 때 왔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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