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경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김민경은 21일 공개된 유튜브 'B급청문회' 영상 '몸만 쓴 것들 VS 입만 쓴 것들 한 번 해봤습니다!'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서장훈 박세리 비 곽도원 등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성별을 바꾸셨나요?"라는 질문에 허탈해하며 "네 머리 긴 남자예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어릴 때부터 달걀과 단백질을 되게 좋아했다"라며 "나도 모르게 근육이 생긴게 아닌가 싶다. 거의 외식이 없었다. 삼겹살도 대학교 때 처음 먹어봤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경은 현재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밝히고 "썸을 타고 싶은데 참 운동을 할때마다 축구도 여자들끼리 하고 뭘 할때마다 혼자 하거나 여자들끼리 한다"라며 "그런게 많다 보니까 이성과 부딪힐 일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눈도 높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경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지석, 가수 폴킴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