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우리. 형탁 사야 부부 너무 예쁘죠?"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박수홍, 김다예, 심형탁, 사야가 함께 모여 카메라를 응시한다. 두 사람은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만남을 가진 만큼, 이번 모임에서 더욱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앞서 심형탁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 형하고 처음 만난 게 12월 26일인가. 그때 방송 빼고 말을 한 거 같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자마자 내가 그랬다. '형님처럼 인생을 살았어요. 형사 고소에 민사 소송을 당해 일을 못 하고 있다'라면서 달달 얘기했다. 짧은 시간에 말해야 하니. 그때 사실 형한테 S.O.S를 보낸 거다. 나 좀 살려달라고 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진심이 느껴지더라. 뭔가 절실했다. 나도 경험해보지 않았나"라고 안타까워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역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형탁이 이러다 큰일 난다. 나한테 매일 했다. 어떨지 잘 알아서 마음이 아프다. 그만큼 형탁 씨를 진심으로 걱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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