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박형준의 전 애인이었던 김희정을 우연히 목격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96회에서는 남연석(이종원 분)이 서정혜(김희정 분)와 서태양(이선호 분)의 관계를 알게 돼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혜와 남지석(박형준 분)의 31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주 애틋한 연인 관계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남지석이 사라지며 서정혜는 그의 아이를 홀로 양육했다. 몇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서정혜는 공원을 지나다 우연히 남지석과 마주쳤지만 그는 서정혜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편 남연석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딸인 남유리(이민지 분)에 정략결혼을 하라고 지시했다. 남유리는 싫다며 정략결혼을 거절했지만 남연석은 야욕에 눈이 멀어 단호하게 밀어붙였다.
남지석은 가족 식사 중 '김정욱'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정욱? 그 이름이 좋은 이름인가? 그래서 나한테 정욱이라고 불렀나?"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에 깜짝 놀란 남연석이 남지석을 따로 불러내 전후 사정을 물었다. 남연석은 남지석의 이야기에 '형님을 정욱이라 부를 사람은 그 여자뿐인데'라며 불안해했다.
이후 남연석은 회사 로비에서 우연히 서정혜를 목격한 후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서태양이 등장해 서정혜에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에 남연석은 충격에 휩싸였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96회에서는 남연석(이종원 분)이 서정혜(김희정 분)와 서태양(이선호 분)의 관계를 알게 돼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혜와 남지석(박형준 분)의 31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주 애틋한 연인 관계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남지석이 사라지며 서정혜는 그의 아이를 홀로 양육했다. 몇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서정혜는 공원을 지나다 우연히 남지석과 마주쳤지만 그는 서정혜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편 남연석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딸인 남유리(이민지 분)에 정략결혼을 하라고 지시했다. 남유리는 싫다며 정략결혼을 거절했지만 남연석은 야욕에 눈이 멀어 단호하게 밀어붙였다.
남지석은 가족 식사 중 '김정욱'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정욱? 그 이름이 좋은 이름인가? 그래서 나한테 정욱이라고 불렀나?"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에 깜짝 놀란 남연석이 남지석을 따로 불러내 전후 사정을 물었다. 남연석은 남지석의 이야기에 '형님을 정욱이라 부를 사람은 그 여자뿐인데'라며 불안해했다.
이후 남연석은 회사 로비에서 우연히 서정혜를 목격한 후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서태양이 등장해 서정혜에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에 남연석은 충격에 휩싸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