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여행에서 딱 붙는 옷을 많이 입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는 '오윤아의 발리 휴가 짐싸기! 바캉스 비치룩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제가 민이랑 발리로 여행을 가게 됐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비치 웨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면서 원피스, 수영복 등을 소개했다. 그는 "원피스를 많이 가져간다. 손이 많이 가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딱 붙는 옷을 많이 가져가는 이유는 해외 나가면 무장 해제가 된다. 많은 분이 여행 갈 때는 펑퍼짐한 옷만 챙겨간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함정인 것 같다"며 "몸을 가리는 옷들을 입고 가면 음식이 무한대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을 가서 힐링도 좋지만, 너무 풀어지면 그게 오히려 나한테 독이 되는 것 같더라. 그래서 항상 체크하려고 타이트한 옷을 입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수영복을 좋아해서 많다. 한국에서는 수영복을 많이 못 입기 때문에 외국에서 입는 수영복이 따로 있다. 한국에서는 절대 못 입는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