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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폭풍성장'..추사랑·삼둥이·엄지온, 10년만 '슈돌' 동창회

  • 한해선 기자
  • 2023-07-29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슈퍼맨 동창회'를 가졌다.

28일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어머니인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는 "한국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계속 같이 출연했던 세 쌍둥이와 지온이와의 재회"라며 사진을 상당수 공개했다.

사진에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이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함께 출연했던 엄태웅과 윤혜진의 딸 엄지온,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최근 만난 모습이 있었다.


추사랑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슈돌'에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약 10년 만에 '슈돌' 아이들이 동창회를 가진 가운데, 아이들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야노 시호는 "다들 엄청 키가 크고 사랑이는 154cm인데 한살 아래 대한, 민국, 만세는 163cm. 2살 어린 지온이는 168cm가 되어있어서 깜짝! 다들 하나도 안 변했고 개성있고 자유로워! 움직임도 이야기하는 것도 흥미롭고 재미있고 친절하다! 방송에서 출연자 모두가 모이는 동창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그때가 그리웠어♥"라고 덧붙이며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사진 속 추사랑과 지온, 삼둥이는 소파에 모여앉은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야노 시호와 추사랑, 윤혜진과 엄지온 모녀들이 나란히 붙어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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